국립국악원 정례 발표회에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성”을 발표해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80년대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한 박용구 선생은 “88서울 올림픽” 개, 폐막식 시나리오를 집필하였고 음악, 무용, 연극, 공연예술등의 평론가이자 전천후 문화인입니다. 오페라 연출,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를 겸하시며 한국 공연문화와 뮤지컬계의 전설이자 신화로 남아 있습니다.
저희 ‘예그린씨어터’는 이러한 박용구 선생의
‘예그린’ 창작 정신과 예술 혼을 이어받아 여기 이 공간에서 또 다른 예술의 역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로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뮤지컬 갈라쇼인 스튜디오 자리주삼 쇼를 필두로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의 우수상 수상작’인
창작 뮤지컬 “디스 라이프 주그리 우스리”를 뮤지컬컴퍼니 두왑과 공동 제작하여 그 공연을
올렸습니다.
저희 ‘예그린 씨어터’는 제작극장으로써 예술인들이 그 역량을 발휘할 할 수 있는 ‘창작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